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소시아 (문단 편집) == 감독 시절 == 그렇게 해서 2000년 소시아는 에인절스 감독직을 맡는다. 이 전부터 감독 대행으로 팀을 수습한 [[조 매든]][* 조 매든은 소시아의 전임이자 항명파동으로 해임되었던 테리 콜린스(現 뉴욕 메츠 감독)밑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했고, 소시아 이후에도 계속 수석코치를 맡다가 2006년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진전이 없던 리빌딩이라는 암흑기를 뚫고 만년 꼴찌를 우승후보로 변신시켰고 급기야 2016년에는 시카고 컵스 감독을 맡으면서 염소의 저주를 깨트린다.]을 다시 팀의 벤치 코치로 임명하면서 팀을 장악하기 시작한 후,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명 투수 코치인 [[버드 블랙]](현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 3루 코치 [[론 로니키]](전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등을 코칭스태프로 영입, 한동안 별 볼일 없던 LA 에인절스의 중흥기를 이끈다. 2000년 이후 1번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5번의 지구 우승 등 LA 에인절스의 황금기를 만들어 냈다. 거기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누르고 차지한 2002년의 월드시리즈는 창단 41년만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었다. 일부 다저스 팬들은 지난 20년간 다저스 최대의 실수가 이 마이크 소시아를 에인절스에 내준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2002년과 2009년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이 명장을 그냥 눈뜨고 버렸기 때문. 거기다 원래는 라소다의 후임 감독 후보로 제대로 교육을 받던 중 프런트의 헛발질로 다 키워놨던 감독 인재를 동네 라이벌에 갖다바친 꼴이 되어버린지라 더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다저스는 소시아가 B급 프랜차이즈였던 에인절스를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키우는 동안 토미 라소다가 은퇴한 1998년 시즌 이후 2003년까지 6년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라이벌로 생각조차 안 하던 에인절스에게 거의 동급의 인기를 허용하고 말았으니... 그리고 결국 2011년 사상 처음으로 에인절스에게 시즌 총 관중수 추월을 허용했다. 2011년 5월 8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이 페이스대로 꾸준히 간다면, 아마 훗날 명예의 전당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런데 2012년에는 리그 5위에 해당하는 1억 5천만달러의 연봉을 지불하면서 [[알버트 푸홀스]], [[C.J. 윌슨]], [[잭 그레인키]]같은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2012년 시즌에는 기어이 총 연봉이 에인절스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 오클랜드에게도 순위에서 밀리며 지구 3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의 입지도 슬슬 불안해졌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전력보강으로 FA 외야수 [[조시 해밀턴]]과 계약을 맺어 메이저 최강의 타선을 구축했다고 하지만, 해밀턴이 푸홀스와 함께 먹튀계의 쌍두마차로 팀을 말아 먹고, 팀 투수진 역시 막장이라 같은 지구 시애틀, 휴스턴이 있어 그나마 꼴찌를 면하지만 실질적 꼴찌라 2013년이 소시아의 에인절스에서의 마지막 해라고 보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미 시즌 후반부터 세간에서 [[제리 디포토]] 단장과 소시아 감독 중 하나는 잘릴 것이라 보는 기자들이 늘었는데, 팬들은 둘 다 갈아치우면 안되냐는 의견을 내면서도 둘 중 하나를 지켜야 한다면 계약기간과 연봉이 많이 남아있는 소시아를 냅두고 자를 때 돈 조금만 줘도 되는 디포토부터 해고하는 것이 최악이 아닌 차악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미 10년 넘게 에인절스를 지휘하면서 MLB의 감독치고는 단장 못지 않게 팀 운영에 영향력을 많이 행사한 실세 감독이었다보니 자르고 나서의 뒷감당도 부담됐고, 막상 감독이나 지도자들 중 소시아보다 커리어라든지 능력 면에서 괜찮은 인물이 많은 것도 아니라 다른 팀 팬들 중 자기 팀의 막장 감독에 치를 떠는 팀의 팬들이 소시아가 에인절스에서 쫓겨나면 우리 팀이 꼬셔보면 어떠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소시아가 몇 년간 별로인 운영을 해온 것은 사실이나 [[바비 발렌타인]] 같은 전대미문의 막장 감독은 아닌 데다가 나이 역시 50대 중반이라서 우승을 이끈 경력도 있으며, 나이도 짬밥에 비하면 많은 편이 아니라 다른 팀 입장에서도 10년을 맡길 감독으로 손색이 없기에 에인절스에서 해고되어도 많은 팀들이 달려들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일단 에인절스는 2014년 시즌에도 디포토 & 소시아 체제로 가기로 공표했다. 그리고 2014년 승률 6할대로 복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승률과 득점으로 지구 우승을 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해임이야기가 쏙 들어가는가 싶었지만 오클랜드와 연장 혈투 와일드 카드 경기를 치르며 올라온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3-0 시리즈 스윕으로 무기력하게 패하자 다시금 소시아에 대한 안 좋은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다. 변명거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전에 총명함이 노쇠하며 상실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다. 2015년에도 좋은 평가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윗선과의 불화가 공공연하다는 이야기가 현지 기자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 퍼져있다. 여기에 7월 1일 단장 제리 디포토가 사임하면서 이런 소문에 제대로 장작을 투하.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달렸지만 결국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텍사스에게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 2016년도 대실패했다. 2017년도에도 경기를 안 뛰는 게 팀에 이득이 될 정도로 몰락한 푸홀스를 주구장창 3,4번 타순에 박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에인절스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에인절스 팬덤에서는 제발 푸홀스랑 손잡고 나가달라는 불만이 팽배하고 있다. 2018년 [[오타니 쇼헤이]]를 데리고 온 직후 윈나우로 달리려 했으나 이번에도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포스트시즌이 또 한번 멀어지면서 결국 시즌 이후 스스로 재계약 없이 감독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나 예상하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래나 저래나 시즌 후 자리를 지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본인은 이미 마음을 지난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전에 물러나기로 굳혀놨었고, 물러난 이후에 에인절스 감독은 물론 다른 팀에서도 메이저리그 감독 커리어를 이어나갈 마음이 없었으며 이번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감독으로도 은퇴를 할 생각이였다고 한다. 원래는 9월 30일에 시즌이 종료되면 조용히 은퇴를 하고 싶어했는데, 켄 로젠탈이 이를 유출하면서 알려진 것. 9월 30일 경기 종료 후 공식적으로 에인절스 감독직에서 퇴임했다. 12월 29일 미국 매체 '필리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소시아 전 감독은 "아직 그만 뒀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고 열정 또한 변함없다"면서 "감독직 제의를 받는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29155|#]] 이후 [[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을 앞둔 2021년 4월 6일에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왕년에 한가닥 했던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적절히 분배해서 선발하고 예선에 나섰고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푸에르토리코]] 등을 누르고 전승을 거두면서 가까스로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이스라엘전에서 8대1 압승을 거두며 국제대회 커리어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그리고 2차전 한국전도 4대2로 이기면서 조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라갔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일본과 조1위간 경기(준준결승)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일본에게 연장전 승부치기 끝에 패하면서 패자부활전 2차전으로 내려갔다. 상대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를 조기 강판시키면서 승기를 잡았으나 9회 블론을 당했고, 연장전에서는 소시아 감독이 처음 겪어보는 [[승부치기]]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서 이스라엘과 도미나카 공화국 대표팀 간 경기 승자와 맞붙어 승리해야만 준결승 2차전에 진출할 수 있다. 참고로 이스라엘은 본선 오프닝 라운드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은 예선에서 꺾은 바 있다. 이후 도미니카 공화국이 승리하여 도미니카 공화국과 패자부활전 2차전을 치뤘고, 1대3으로 승리하여 준결승 2차전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소시아 감독은 자신이 B조 경기에서 2대4로 눌렀던 한국 대표팀을 준결승 2차전에서 또 만나게 되어 또 다시 2대7로 눌러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일본에 2대0으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